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 한마음혈액원 - (재)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 사회 공헌 협약식 > 전체활동

“생명을 살리는 고귀하고 존엄한 활동, 헌혈 참여 확대”
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 경기도지역본부, 한마음혈액원 사회공헌 협약 체결

한국노총 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과 경기지역본부는 6월 27일(목) 14시 소노문 단양에서, 경기지역본부 핵심간부 약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과 노동의 사회적 역할 확대와 헌혈과 혈액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을 개최했다.

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 김동명 이사장은 “저출산에 따른 10대, 20대의 헌혈인구가 크게 감소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복지재단은 현장을 중심으로 중장년층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단체헌혈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지금까지 약 1,300명이 넘는 조합원들이 참여했다”며 “한국노총 150만 조합원과 함께 노동의 사회적 역할과 기부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경기도지역본부 김연풍 의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우리들의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고귀하고 존엄한 활동으로 지역 내 적극적인 단체헌혈 참여를 이끌어내, 가장 아름다운 봉사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경기지역본부는 15개 지역지부에서도 다양한 복지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함께 보듬고 보살피는 따뜻한 사회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경기지역본부 핵심간부들의 역할과 깊은 관심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대한산업보건협회 백헌기 회장은 “한국노총 지역본부 중 최대조직인 경기지역본부와의 업무협약은 매우큰 성과”라며, “오늘을 시작으로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혈액수급 안정화와 중장년 헌혈 인식 제고, 수혈이 필요한 환우들에게 희망이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노총 150만 조합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단체헌혈 활동이 지속적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이 최선의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사회공헌 업무협약은 지난 3월부터 한국노총 경남지역본부를 시작으로 9개 시도지역본부(서울,인천,대전,광주,경기,강원,충북,충남세종)가 체결했으며, 단체헌혈은 약 1,300여명의 조합원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