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 - 한마음혈액원 - (재)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 사회 공헌 협약식 > 전체활동

"일하는 노동자, 어렵지 않게 사회공헌에 참여하는 문화 조성"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 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 한마음혈액원 사회공헌 협약 체결

 한국노총 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과 충남세종지역본부는 6월 26일(수) 14시,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과 노동의 사회적 역할 확대와 헌혈과 혈액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을 개최했다.

 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 최응식 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중장년층의 적극적인 헌혈 문화 조성과 참여를 위해 복지재단이 노력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1,300여명의 조합원이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한국노총 150만 조합원과 함께 헌혈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나눔을 실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세종지역본부 고석희 의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헌혈의 필요성과 다양한 정보를 알았으며, 일하는 노동자가 어렵지 않게 사회공헌에 참여하는 문화를 만들 수 있다는 기대와 시대에 맞게 유튜브 홍보물 제공 등을 요청한다”며 참여 의지와 새로운 홍보방안을 제안했다.

한마음혈액원 송미호 본부장은 “헌혈이 가장 필요한 이유는 아직도 ‘인공혈액’을 제조하는 것이 불가능한 현실”이라며, “한국노총이 3월 출범식 후 열정적으로 활동해 주셔서 많은 성과가 있었다” “충남세종지역본부가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앞장설 것을 약속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단체헌혈에 대해서는 안상기 사무처장이 2023년부터 엠이엠씨코리아노동조합(김우영 위원장)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며, 노동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단위노조에 적극적으로 알려내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