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2024년 산재노동자 위문 행사' 개최
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
작성일24-12-2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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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이사장 김동명)은 12월 19일(목) 오후 2시, 근로복지공단 정선병원(병원장 강은용)을 방문하여, 산재노동자의 빠른 쾌유와 재활의지를 격려하는 위문품을 전달하고, 의료용 전동침대를 기증했다.
이번 위문 행사는 요양과 재활에 전념하고 있는 산재노동자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안전한 일터 조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재 예방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류기섭 복지재단 상임이사는 “산재노동자들이 충분한 치료와 재활을 통해 건강한 모습으로 일터와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150만 한국노총 조합원의 마음을 모아 응원하겠다”며 “한국노총과 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산재노동자를 포함한 모든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동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성헌규 근로복지공단 의료복지이사는 “이번 행사가 정선병원에서 치료 중인 산재환자들에게 큰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라며, 근로복지공단 산재병원은 환자들의 회복과 사회 복귀는 물론, 직업성 질환 및 산재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노총과 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이 매년 근로복지공단 산재병원을 찾아 산재환자들을 격려해 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 류기섭 상임이사, 이상진 본부장, 이은주 부본부장, 김신옥 실장, 최유성 차장이 참석했으며, 근로복지공단 성헌규 의료복지이사, 박미옥 팀장, 정선병원 강은용 병원장, 최분희 간호부장, 전영준 경영지원부장, 김도석 환자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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