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 새 생명 나눔 사회공헌 협약식 및 헌혈 캠페인 진행 > 보도자료

노동조합의 아름다운 동행! 새 생명 나눔!

한국노총 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 새 생명 나눔 사회공헌 협약식 및 헌혈 캠페인 진행

최근 3년간 코로나19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국노총이 새 생명 나눔을 위한 협약을 맺고, 헌혈 캠페인을 시작했다.

한국노총 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과 대한산업보건협회는 10월 5일(수) 오전 10시, 여의도 한국노총 정문 앞에서 새 생명 나눔 사회 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헌혈 캠페인을 시작으로 한국노총은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과 함께 올해 하반기 동안 16개 시·도 지역본부를 순회하며 전국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 헌혈증은 혈액이 필요한 산재노동자, 아동, 한국노총 조합원 등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작업 환경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한산업보건협회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는 오늘이 매우 뜻 깊은 날”이라며, “현재 우리나라의 혈액은 약 78% 이상이 20대 학생 및 군인들의 헌혈에 의존하고 있다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한국노총 150만 조합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선다면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함께 노동자와 국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에도 기여 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헌기 대한산업보건협회 회장은 “대한산업보건협회는 지속적인 헌혈사업과 헌혈증 기부를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노동자의 작업 환경 개선과 건강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 붙임 : 사회공헌협약식 개요, 헌혈캠페인 일정,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인사말 각 1부. 끝.

2022년 10월 5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