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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산재환자 위문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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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 작성일 24-11-22 13:30 조회 2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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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연말연시 산재노동자 재활 격려 위문행사 개최
- 12월 7일(금) 14시, 근로복지공단 동해산재병원 -

한국노총은 12월 7일(금) 산재환자 300여명이 요양 중인 근로복지공단 동해산재병원을 찾아 산재노동자의 요양 및 재활을 격려하는 위문품을 전달하고, 마술공연 등의 위문프로그램을 통해 환자들의 재활치료를 돕는 산재환자 위문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노총이 산업재해로 인해 노동력을 잃고 요양시설에서 요양과 재활에 나서고 있는 산재환자를 찾아 재활의지를 격려하는 산재환자 위문행사로서 산재환자와 그 가족들이 산업재해의 고통을 극복하고 적극적인 의지로 재활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광호 한국노총 사무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국 5천여 의료시설에서 산업재해로 요양 중인 4만여 명의 노동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충분한 치료, 그리고 치료 이후에 직장과 사회로 복귀할 수 있다는 확신을 주는 것”이라면서 “그렇기 때문에 요양하는 기간 동안 돌아갈 직장이나 사회에 대한 불안없이, 필요한 치료를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요양체제가 완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산재환자의 요양에 들어가는 요양비용은 산재보험이 부담해야 한다”고 전제한 뒤, “더 이상 의료비를 환자에게 전가하는 부당한 사례들은 조속히 바뀌어야 하며, 한국노총이 책임을 지고 이를 감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실질적인 재활과 직장복귀, 사회적인 재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재활훈련의 내용과 직업알선의 확충을 위해 정책적 노력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한국노총은 오늘 노동자 생명과 건강의 존엄성 위에서, 앞으로 더 이상 불행을 겪는 산재환자나 가족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또 산재노동자들의 재활과 복귀, 요양을 위한 모든 노력에도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한국노총과 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이 함께하는 이번 위문행사에서는 환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병원 재활병동에 평면티브이(42인치)를 지원하는 한편 마술사 명진호씨가 진행하는 마술공연을 통해 산재환자들이 요양과 재활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희망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노총은 지난 1997년부터 산재환자 전문의료기관을 순회하며 산재노동자 위문행사를 매년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했다.

※ 첨부 : 2012년 산재환자 위문행사 계획서 1부. 끝.

 

2012년 12월 7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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