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한국노총 2013 노동절 마라톤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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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 작성일 24-11-22 13:31 조회 17회 댓글 0건본문
고용안정․일자리 창출과 산재예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한국노총 2013 노동절 마라톤대회 개최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한국노총 2013 마라톤대회가 5월 1일 오전 9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조합원 및 일반시민 2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제 123주년 세계 노동절을 조합원과 국민과 함께 기념하는 것과 함께 ‘고용안정․일자리창출과 산재예방․안전문화 확산’이라는 취지로 개최됐다.
2013년 노동절 마라톤 대회는 한국노총, 한국경총,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특히 사용자단체인 한국경총과는 처음으로 공동 주최한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고용안정․일자리 창출과 산재예방․안전문화 확산 캠페인’과 ‘산재예방 전시회’가 열렸으며, 참가자, 관람객이 함께 하는 슈퍼스타 M 및 안전 퀴즈대회, 노동자들의 화합을 상징하는 아크로바틱, 축하공연 등 May Day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또한 여성, 어린이, 노동자, 청년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일자리 상담 센터, 평생능력 개발 사업 안내, 핵심직무 능력 사업 안내, 직업건강 체험, 안전갤러리, 캐리커쳐, 스포츠 마사지 등 고용안정, 일자리 창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 최연소 참가자는 2013년생이며, 최고령 참가자는 1926년생이었다. 또한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한 조직은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연맹으로 2,574명이 참가했다.
마라톤 본 대회는 하프코스, 10Km 코스, 5Km 코스, 그리고 가족걷기 코스(5Km)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지급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참가자에게 경품이 지급됐다.
문진국 한국노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노총은 국민과 함께하는 노동운동을 실현하기 위해 2006년부터 노동절 마라톤대회를 개최해 왔다”면서 “특히 올해는 고용안정, 일자리 창출과 산재예방, 안전문화 확산을 슬로건으로 노동절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노총 노동절 마라톤 대회에는 한국노총 조합원과 가족은 물론 청년실업자와 이주노동자, 다문화가정 그리고 소외계층의 노동자들이 매년 함께 참여하고 있다”면서 “이것은 조직노동자 중심의 노동운동에서 탈피하여 차별받고 소외된 노동자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한국노총의 연대의 정신”이라고 밝혔다.
특히 “한국노총은 노동자의 고용안정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노사정이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노사정 대화가 활성화 되고 합의점을 도출하기 위해서는 상호 신뢰할 수 있는 환경과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이희범 한국경총 회장을 비롯한 경제5단체,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최종태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위원장, 박원순 서울시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참석했으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신계륜 위원장, 이종훈 의원, 최봉홍 의원, 김경협 의원, 한정애 의원, 심상정 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민주통합당 김기준 의원, 추미애 의원, 송영중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2013년 5월 1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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