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10회 산재노동자의 날 추모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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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 작성일 24-11-19 15:17 조회 17회 댓글 0건본문
‘28일 오전11시 보라매공원, 노동자의 건강과 생명은 인권! 노동의 인간화 쟁취 !’
한국노총은 4월 28일 15회 ‘국제산재노동자의 날’을 맞아 오전 11시 서울보라매공원 산재희생자위령탑 앞에서 산재노동자와 조합원 5백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산재희생자 추모와 노동자건강권 쟁취를 위한 제10회 산재노동자의 날 추모제를 갖는다. 전세계의 산재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4.28 ‘산재노동자의 날’을 맞아 8만여 산재사망자를 추모하고, 산재근절, 산업안전보건업무 지방이양 저지의 결의를 다지며 추모의 깃발을 들 예정이다.
국제산재노동자의 날에 맞춰 한국노총이 지난 2001년 제1회 산재노동자의 날 추모제를 개최한 이후 매년 추모의 대열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 추모제에서는 노동현장에서 산업재해로 소중한 목숨을 빼앗긴 산재희생노동자의 원혼을 달래는 진혼행사와 헌화 및 분향, 추모사와 추념사 등이 이어질 것이다.
또한 산재환자에 대한 재활격려상 및 정부표창 시상과 함께 산재희생자 추모와 산업안전보건업무 지방이양 저지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는 한편 한국노총이 추진하고 있는 소외계층 나눔의 행사와 관련하여 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을 통해 산재노동자들에 대한 나눔의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산재노동자의 날은 공식적인 산재노동자만 4백만 명을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1964년 이후 2009년까지 4,049,274명, 지난해에도 연간 97,821명이 산재를 입고 2,181명이 목숨을 잃었음) 일상적으로 노동자의 생명과 건강이 위협을 받고 있는 현실에 주목했다. ‘노동자의 건강과 생명은 인권! 노동의 인간화 쟁취!’를 슬로건으로 걸고 산업안전보건제도의 개혁, 사회적 규제와 기업의 책임 확보, 산업안전보건감독 및 행정의 지방이양 저지 등을 결의하는 한편 향후 이와 관련한 강력한 정책활동을 통해 제도개선을 완수키로 했다.
한편 한국노총은 4월을 ‘산재희생자 추모와 노동자건강권쟁취의 달’로 선정하여 한국노총 산안일꾼 전진대회(4.22-23), ‘업무상질병 판정․이의신청제도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한 산재보험 포럼(4.27), 산재사망 살인기업 선정식(4.27)에 이어 28일 추모제를 통해 노동자 건강권 쟁취를 위한 결의를 다질 계획이다.
* 붙 임 : 제 10회 산재노동자의 날 행사 계획 및 관련자료 1부. 끝.
2010년 4월 27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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