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추석 명절맞이 ‘행복나눔 추석한마당’ 개최 > 보도자료

- 중앙요양원 어르신과 돌봄노동자에 따뜻한 정 전해 -

한국노총 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이사장 김동명, 이하 ‘복지재단’)과 한국공공사회산업노동조합(위원장 방형석)은 10월 2일(목) 오후 2시, 수원시 권선구 중앙요양원에서 ‘행복나눔 추석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어르신들에게는 가족 공동체의 따뜻함을 전하고, 돌봄노동자들에게는 사기진작과 격려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노동이 주도하는 나눔문화’와 ‘상생의 사회적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먹거리 장터가 열려 풍성한 음식을 제공했으며, 요양보호사 등 돌봄노동자들에게는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포토존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인물사진과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액자로 제작해 드림으로써, 명절의 따뜻한 순간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진 촬영에는 공공연맹 전국경마장마필관리사노조 김종옥 실장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더욱 빛냈다.

복지재단은 앞으로도 명절에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요양원 어르신들에게는 따뜻한 정을, 돌봄노동자들에게는 존중과 격려를 전하는 자리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노동이 주도하는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