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한국노총 행복사진관’ 개최 > 보도자료

취약노동자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전달하는 한국노총의 행복사진관이 성남지역 가사돌봄노동자들과 함께 했다.
 
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이사장 김동명, 이하 “복지재단“)은 11월 18일(화), 성남시이동노동자쉼터에서 가사돌봄노동자들의 노고를 달래고 지원하기 위한 ‘행복사진관’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YWCA의 신청으로, 성남 지역에서 활동하는 가사돌봄노동자 약 50명이 참여했다.

성남YWCA의 가사돌봄노동자들은 여성의 자아실현과 경제적 자립기반 구축, 그리고 행복한 가정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성남 지역 내 다양한 가정과 시설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사돌봄노동은 가정의 안정을 지키고 일상생활이 원활히 이어지도록 만드는 중요한 사회서비스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생활의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복지재단과 한국노총 공공연맹, 전국경마장마필관리사노동조합(위원장 신동원), 연대노조 가사돌봄유니온(위원장 최영미), 가사서비스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영미)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촬영된 사진은 액자에 담아 참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복지재단은 다양한 지역과 직종의 노동자들을 위해 행복사진관을 비롯한 복지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